▲더존비즈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더존비즈온
IT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4일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사업확장을 위한 양사의 기술지원, 공동 마케팅, 라이선스 정책개발 등에 관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이 밖에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기술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공동 영업지원 체계구축과 마케팅 협력 강화와 소프트웨어(SW) 사후관리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의 ERP, 그룹웨어 등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팩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자세금계산서, 샵메일, 공전소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의 연동도 기대하고 있다.
이중현 더존비즈온 IS사업부문장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업용 콘텐츠가 문서를 비롯한 각종 정보의 생산 도구로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