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윤민수의 노래교실이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 (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여름 목장에서 ‘목동’의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윤민수가 노래교실 선생님이 된다.
이번 노래교실의 목표는 준비해온 멜로디에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가사를 붙여 하나의 곡을 완성 하는 것이다.
수업에 앞서 아빠 교실을 진행한 바 있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아빠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귀띔해 윤민수 아빠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진득이 제자리에 앉아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녹록치 않을 거라는 뜻이었다.
예상대로 아이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만 움직였다. 새로운 노래를 익히고 가사를 붙이는 일에 좀처럼 흥미를 보이지 않자, 윤민수 아빠의 수제자인 ‘후’는 직접 나서서 느낌을 십분 살린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애쓰기도 했다.
아이들 각각의 특징을 담은 가사를 만들자 ‘아빠어디가’만의 특별한 노래가 완성되기 시작 했는데 과연 어떤 노래가 탄생했을지, 윤민수 아빠와 다섯 아이들이 만든 새로운 노래는 8일 4시55분에 방송되는 ‘아빠어디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