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사능측정기주, 일본 전역 수산물 방사능 검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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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일본 전역에서 수입하는 수산물로 확대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330원(15.00%) 상승한 2530원에 거래중이다. 오르비텍도 8.96% 오름세다. 오르비텍과 영인프런티어 자회사 영인과학은 방사능측정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정부와 새누리당은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에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수입을 제한키로 했다.

일본 원전사고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일본 전역의 수산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한 참석자는 ”현재 일본 8개 현 50개 품목에 대해 실시 중인 방사능 검사를 일본의 나머지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오면 수입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방사능측정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상승 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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