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한강을 품은 초고층 아파트 주목

입력 2013-09-06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267가구 일반분양 중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서울에 산다면 한번쯤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싶어한다. 한강 접근성이 좋고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금까지 마포에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이 인접한 단지로 탁월한 한강조망은 물론 한강의 웰빙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이다.

이 아파트는 한강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운동 및 산책 등의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조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남동, 남서향의 동 배치를 해 한강 및 밤섬 조망이 탁월하다.

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타입별로 59㎡는 육아와 수납, 84㎡는 교육과 건강, 114㎡는 건강과 품격 등 면적별 수요층의 특성을 살려 설계했다.

특히 84㎡E 타입은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별도의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로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를 고려한 것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의 건폐율과 녹지율은 법적 기준보다도 낮은 각각 16%, 37%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생태연못을 비롯해 한강과 연결하는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으며 래미안 둘레길, 티하우스, 휴게쉼터 등 다양한 힐링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아파트 서쪽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약 600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할 경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전체 녹지율은 약 50%가 돼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석초교 옆에 있는 대형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피트니스, 요가 등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차로 10분 이내에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 및 홍대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3㎞ 이내에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국내 명문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손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독서실, 맘스라운지 및 키즈룸,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분양사항은 전화(02-765-0773)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06,000
    • +2.76%
    • 이더리움
    • 3,17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7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1,900
    • +3%
    • 에이다
    • 464
    • +0%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6.99%
    • 체인링크
    • 14,160
    • -3.41%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