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창업위한 교류·소통·협력 위한 허브공간 만들 것”

입력 2013-09-03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사업아이디어를 창업화할수 있도록 교류·소통·협력을 할수 있는 일종의 아이디어 공간인 ‘허브공간’을 서울 광화문에 구축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디캠프(D.CAMP)에서 이상목 차관을 비롯해 초기창업자, 투자자, 창업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교류와 소통, 협력을 위해 상호 공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 장보현 창조경제기반담당관은 이와관련, 창조경제를 위한 교류·협업 공간 조성방향을 논의하며, 접근성이 우수한 광화문에 이를 위한 허브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민의 집단지성과 협업을 통해 사업화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앞으로 이같은 공간을 여러 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디캠프 관계자와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 엔젤투자자, 디캠프에 입주한 창업 초기 기업가들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에 투자자들은 창업 초기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업 초기 기업가들은 디캠프에 입주하며 겪은 경험들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 교류·협업 공간이 창조경제 주체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정착·확대되기 위해서는 민간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1,000
    • +1.13%
    • 이더리움
    • 3,25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21%
    • 리플
    • 717
    • +1.7%
    • 솔라나
    • 193,100
    • +2.01%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45
    • +1.42%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1.15%
    • 체인링크
    • 15,240
    • +2.21%
    • 샌드박스
    • 34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