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4년형 SM7, SM5 출시…“내수판매 늘린다”

입력 2013-09-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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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션으로 다양한 고객 충족, 편의사항 늘리고 가격내린 새 모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아트 컬렉션’과 2014년형 SM7과 SM5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아트 컬렉션’과 2014년형 SM7과 SM5를 출시한다.

르노삼성은 전 차종에 예술적인 감성을 특화한 아트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 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아트 컬렉션은 가을을 맞이해 각 제품에 담긴 색감과 감성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개성표현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아트 컬렉션은 각 차종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감의 시트 컬러와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기존 가격 대비 40만원~82만원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또 성능과 편의사항을 개선한 2014년형 SM7과 SM5도 내놨다.

2014년형 SM7은 LE·LE35 트림에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과 전방 경보장치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 특히 LE35의 경우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124만원까지 낮췄다.

2014년형 SM5 역시 PE 트림에 16인치 휠과 블랙 인조가죽을 기본 적용했다. SE 플러스 트림은 사양조정을 통해서 6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을 LE와 장애인용 LE까지 기본으로 확대 적용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LED Lighting 패키지를 SE와 장애인용 SE 플러스 까지 확대 적용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트 컬렉션과, 2014년형 SM7과 SM5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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