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말인 1일,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완연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아침 서울은 지난 봄 이후로 처음으로 20도 밑으로 내려갔고 아침 최저기온은 19.8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만큼 높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광주 29도, 부산 28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다음주부터 아침공기가 더 서늘해지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