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한도 DMZ평화공원 내부 검토 소식에 관련주 급등세

입력 2013-08-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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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던 DMZ관련주들이 북한도 박근혜 대통령이 제의한 DMZ평화공원 제의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240원(14.12%) 상승한 1940원에 거래중이다. 하츠(6.64%), 이화공영(6.09%), 일신석재(4.96%) 등도 오름세다.

개성공단에 공장부지를 분양받아 보유 중인 코아스는 경기도 파주에도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화공영은 경기도가 추진중인 DMZ평화공원 인근에 토지를 보유 했다는 게 이유다.

여기에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이 DMZ공원을 통하는 남북한 철도와 도로 도로와 철도를 개설해 북한인력과 지하자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발하면 개성공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히자 대호에이엘(2.72%)을 비롯한 철도주들도 상승세다.

또한 DMZ공원을 조성을 하면서 하천 재정비와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 절개지 복원사업 업체인 자연과환경(10.84%)이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사업 확정 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고 구체적인 협의가 시작된 것도 아니라며 투자에 유의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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