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적기업가들에 미니 MBA 교육 지원

입력 2013-08-29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일환

▲한화, 함께일하는 재단, 카이스트가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개설한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카이스트 경영대학 장대철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

한화그룹이 사회적기업가들의 경영전문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니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개설, 10주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6월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협력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씩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45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장대철 교수를 비롯 교수진들로부터 △경제학 기초 △전략경영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등 22개 강좌를 수강 중이다.

이들 수강생은 이달 31일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수료식에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준 동문회원의 자격을 얻게 된다.

카이스트 장대철 교수는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은 사회적기업가들이 경영과 환경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친환경 사업 분야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7,000
    • -1.05%
    • 이더리움
    • 3,681,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3.88%
    • 리플
    • 802
    • -4.86%
    • 솔라나
    • 210,800
    • -2.59%
    • 에이다
    • 482
    • -0.82%
    • 이오스
    • 671
    • -1.3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1.6%
    • 체인링크
    • 14,610
    • -2.01%
    • 샌드박스
    • 368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