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상반기 순익 3.8억 흑자기조 유지

입력 2013-08-29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터테인먼트 사업형 지주사인 IHQ는 29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49억3000만원, 영업손실 7억5500만원, 당기순이익 3억8000만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IHQ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166억8000만원, 영업손실 6억1100만원, 당기순이익 4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IHQ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01억6100만원, 영업이익 2억4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3100만원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영업이익 20억5000만원, 순이익 79억7000만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바 있다.

실적부진과 관련, IHQ측은 “상반기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MBC 오로라 공주 등을 제작,방영했지만 해외판매 등 매출,수익인식이 하반기로 미뤄졌다”며 “걸그룹 데뷔 프로모션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고 계열사들의 성적도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 부터는 박재범, 투아이즈 등 음반매출과 드라마 부분 매출도 본격화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IHQ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신임대표가 도입한 사업형 지주사로의 성장세도 가시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99,000
    • +2.88%
    • 이더리움
    • 3,18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5%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200
    • +3.58%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4
    • +1.37%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8.07%
    • 체인링크
    • 14,220
    • -0.7%
    • 샌드박스
    • 34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