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시황호조로 올해 실적개선 기대…목표가 상향- KTB투자증권

입력 2013-08-29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29일 대한유화에 대해 시황 호전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PE, PP 시황 호전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9.8%,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13억원을 기록했다”라며 “2014년 하반기 EO/EG 신규설비 가동으로 외형 및 수익기반 확충이 예상돼 투자매력이 양호하다”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주력제품인 HDPE/PP 시황이 중동물량 역내 유입 둔화와 중국 등 수요 호전으로 견고한 가격 흐름을 보인 가운데, 판매물량 증대와 나프타 투입원가 안정으로 C4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호전된 영업실적을 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실적이 상향됐지만 올해 영업이익률은 2.1%, ROE는 4.0%의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내년 하반기 신규투자 중인 EO/EG 가동 예정으로 연간 2500억원 수준의 매출 증대 효과와 기존 HDPE/PP 중심의 단순한 제품구조에서 제품 다양화 등으로 수익기반 확충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96,000
    • +0.5%
    • 이더리움
    • 4,35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25%
    • 리플
    • 617
    • -0.64%
    • 솔라나
    • 199,800
    • +0.76%
    • 에이다
    • 533
    • +2.7%
    • 이오스
    • 733
    • -0.41%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0%
    • 체인링크
    • 18,960
    • +3.83%
    • 샌드박스
    • 431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