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친한친구' 10년만에 전격폐지…왜?

입력 2013-08-28 20:46 수정 2013-08-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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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의 '친한친구'가 10년만에 폐지된다.

MBC 측은 28일 "내달 2일 MBC 라디오 추동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과 DJ가 대폭 물갈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폐지를 알렸다.

2003년 은지원이 DJ를 맡아 첫 방송된 '친한친구'는 지난 10년간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을 이어온 장수프로그램이다.

'친한친구'는 은지원을 시작으로 에픽하이 타블로, 조정린, 강인, 태연, 노홍철, 간미연, UV의 유세윤과 뮤지 등 인기 연예인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최근에는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이 함께 진행했지만, 로이킴이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정준영이 홀로 진행해왔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쉽다”, “친한친구가 벌써 10년이나 됐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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