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5일제도 관공서가 시작해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확산됐죠. 대체휴일제도 그렇게 될 겁니다” 등 환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일부는 “좋아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비정규직인 저는 근로시간 늘어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저녁에 출근해 다음날 정규직원 출근하면 퇴근하는데, 명절이나 국경일은 종일 근무하거든요”, “엄마들은 막막함. 회사에서 대체휴일 적용받지 못하는데 애들 유치원은 쉽니다. 애 맡길 데도 없고, 그렇다고 회사를 안 갈 수도 없고”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