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무인운전차 개발 박차

입력 2013-08-28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무인운전차 출시 목표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020년에 무인운전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디 팔머 닛산 수석부대표는 이날 “우리는 2020년에 복합적이고 가격이 알맞은 무인운전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은 기술로 비생산적인 통근을 과거의 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전기자동차 리프로 전기차시장의 1위 업체로 부상할 계획을 세웠다. 또 사고와 부상을 예방하는 전자 시스템을 더해 자동차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같은 시스템은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닛산은 전했다.

닛산은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최근 무인운전차를 선보인 구글 등과 공동 작업할 의사가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팔머 대표는 “구글과 함께 일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닛산은 구글과 여러 부문에서 접촉해왔다”고 말했다.

닛산은 지난 2010년 말부터 7만5000대의 리프를 판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8,000
    • -1.64%
    • 이더리움
    • 3,330,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4.01%
    • 리플
    • 699
    • -0.29%
    • 솔라나
    • 219,500
    • -2.88%
    • 에이다
    • 454
    • -2.58%
    • 이오스
    • 567
    • -2.41%
    • 트론
    • 226
    • -1.74%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4.34%
    • 체인링크
    • 14,240
    • -5%
    • 샌드박스
    • 31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