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요즘 고민이 뭐냐”는 MC의 질문에 이기광은 “방심하고 먹으면 살이 찌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번 먹을 때 자장면 4개씩 먹는다”고 말해 MC와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태균은 “비스트 내에서 이건 내가 1등이다 싶은게 뭐가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용준형은 “멤버들이 술을 잘 못 먹어서... 그나마 내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MC 신동엽은 “술을 잘 마셔서 그런지 눈빛이 촉촉하다. 뭘 좀 아는 눈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편안한 복장에 양말을 신은 채 신곡 ‘쉐도우’에 맞춰 칼군무를 뽐냈다.
비스트 멤버들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