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제작비 11배 수익… 전 세계 2억2000만달러

입력 2013-08-26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너브러더스코리아)

할리우드 공포영화 ‘컨저링’이 제작비의 11배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컨저링’이 제작비 2000만 달러의 11배가 넘는 2억2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전 세계에서 기록했다. 미국에서의 수익은 6배인 1억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미국 현지에서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시선을 끌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완 감독은 12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든 데뷔작 ‘쏘우’로 미국 내에서만 제작비 대비 50배, 전 세계적으로 100배에 달하는 메가톤급 수익을 벌어들인 바 있다. 이후 ‘인시디어스’, ‘데스 센텐스’ 등의 영화로 공포스릴러 장르의 입지를 구축했다.

‘컨저링’은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로운 집에 이사 간 뒤에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공포영화다.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46,000
    • +3.26%
    • 이더리움
    • 3,13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22,300
    • -0.52%
    • 리플
    • 778
    • -1.39%
    • 솔라나
    • 176,500
    • -0.73%
    • 에이다
    • 450
    • +0.22%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08%
    • 체인링크
    • 14,230
    • -0.07%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