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손미나 “집필 위해 주말에 15시간씩 몰두”

입력 2013-08-2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우종, 황수경, 조영구(사진=KBS 공식 홈페이지)

손미나가 KBS를 퇴사하고 여행작가로 전업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손미나가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안정된 아나운서가 아닌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이유와 일화에 대해 밝혔다.

손미나는 “우연한 기회에 스페인에 다녀와 책을 썼는데 많은 독자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사람이 살면서 한 가지 꽃만 피우고 살 수 없듯이, 아나운서가 내 안의 장미였다면, 새로운 여행작가의 길은 튤립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손미나는 “굳이 선택했다기보다 운명적으로 흘러가는 일…더 좋은 방송을 위해 유학 다녀온 뒤, 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했다. 유열씨가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나만 들을 수 없다. 책으로 내시라’고 말했고, 출판사에서 물밀듯이 제의가 들어왔다. 주말에 15시간씩 집필에 몰두했다”며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 출간 일화를 드러냈다.

손미나는 7월 25일 여행 도서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79,000
    • +7.23%
    • 이더리움
    • 3,615,000
    • +9.41%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6.34%
    • 리플
    • 865
    • +4.47%
    • 솔라나
    • 218,800
    • +7.62%
    • 에이다
    • 480
    • +5.96%
    • 이오스
    • 670
    • +6.52%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42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74%
    • 체인링크
    • 14,540
    • +7.7%
    • 샌드박스
    • 363
    • +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