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美리콜사태 불구 이틀째 상승

입력 2013-08-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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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쏘렌토가 리콜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아차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2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원(0.63) 오른 6만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유화증권, KTB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UBS 등 외국계증권사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기아차는 올해 1~3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해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된 9700대의쏘렌토 2.4모델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 위기가 한국 자동차업계의 매력을 키워줄 것이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남아 금융시장의 위기는 한국 자동차의 상대적 매력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엔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세와 함께 또 하나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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