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해 현지 기업에 취업을 시도하며 필요한 정보를 국내에 제공하는 ‘글로벌 잡(Job) 탐방단’이 시행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부터 25까지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잡(Job) 탐방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국가 취업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취업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탐방단에 선정된 5~6명의 청년에게는 항공비, 숙박비 등 현지활동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올해 탐방단은 미국, 베트남,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독일, UAE 등 10개국에 각 5-6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월드잡(www.worldjob.or.kr)사이트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