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즐기는 천사' 목격자 "UFO인지 유령인지...30분간 번쩍이다 사라져"

입력 2013-08-16 14:39 수정 2013-08-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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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즐기는 천사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영 즐기는 천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화제가 되고 있는 '수영 즐기는 천사'의 정체를 놓고 온라인에서 관심이 뜨겁다.

'수영 즐기는 천사'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의 한 콘도에서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데브라리 토머스가 포착한 것이다. 사진은 토머스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수영 즐기는 천사'의 존재를 밝히면서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콘도 뒷편에 있는 수영장 주변에서 한밤중에 흐릿한 물방울이 튀면서 불빛이 일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불빛은 수영장 안에서도 발생하더니 주기적으로 번쩍거렸다"고 말했다. 몇 초 뒤 불빛들은 반투명의 그물 형태를 나타냈고, 심지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머스는 "불빛들은 수영장 안의 물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가 나왔고 이 상황은 30분간 계속되다 멈췄다"고 설명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건이 '수영 즐기는 천사'라는 제목으로 축약돼 올라왔지만 해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는 여전히 화제거리다.

해외 네티즌들은 "미확인 비행물체(UFO)일거야" "수영 즐기는 천사? 유령일 수도 있어" "아니면 누군가가 장난을 친 걸 거야"라는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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