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학생들에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

입력 2013-08-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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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최근 서울 광진구 소재 캠퍼스에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4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유혜선 장학금, 웨스턴의료센터 장학금 등 동문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수의사 등 동문 100여명도 참여하는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약 6억원이 적립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회는 그 취지가 아름답고 소중한 장학회”라며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회를 기반으로 ‘내리사랑 장학 시스템’이 우리 학교 전반에 자리 잡아 건국대를 대표하는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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