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선주, 퇴출 본격 추진 소식에 연일 ‘급락’

입력 2013-08-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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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들의 퇴출이 본격화되며 이들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이치엘비우, 동부하이텍2우B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대구백화우, 한국테크놀로지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쌍용양회3우B, 대창우, 신원우가 3~14%대로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부실 우선주들의 퇴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난 7월부터 적용된 우선주 퇴출제도는 보통주가 상장폐지되거나 상장 주식 수가 2반기 연속 5만주에 못 미치는 우선주는 상장을 폐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치지 못하거나 2반기 연속 월 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인 우선주, 주주 수가 2년 연속 100명이 안 되는 우선주도 마찬가지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시가총액 5억원 기준을 채우지 못한 우선주를 지난 9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고 지난 12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대거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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