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정부가 선정하는 상반기 최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올해 상반기 중 국고채 인수·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해 신한금융투자, SC은행, 한국투자증권, 기업은행, 동양증권 5개사를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증권사 1위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은행 중에는 SC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증권사 가운데는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이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은행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2위로 선정됐다.
기재부는 이들 5개사에 대해 오는 9월부터 국고채 비경쟁 인수한도를 확대하는 한편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