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노사합동 입시설명회에 수험생을 포함해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을 포함해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9월 4일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대한 지원 전략과 11월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마무리 학습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항공 노사가 합동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동행'을 키워드로 삼아 '노사동행 한마음 걷기대회', '직원가족 초청 견학행사',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