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250억 규모 대구 신천3동 재건축 수주

입력 2013-08-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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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주택시장 훈풍이 불고 있는 대구광역시 '신천3동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동구 신천3동 일대에 지하3층, 지상 17~22층, 11개동 80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250억원으로 반도건설이 단독 수주했다.

대구 신천3동은 대구 지하철1호선인 신천역과 동대구역의 더블역세권이자 동대구 기차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 기차역이 복합환승센터로 지어질 계획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민영 반도건설 정비개발팀장은 "대구에서 이미 재건축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조합과 시공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대구 수성구 시지 반도유보라(옛 삼두아파트 재건축사업)를 성공적으로 수행, 지난 4월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지하1층~지상 18층 아파트 12개동 8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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