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 대본삼매경 포착… 대본 보는 모습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3-08-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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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배우 김소연의 대본 열정이 포착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소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장시간 더운 날씨 촬영하며 음료수를 마시거나 화장을 고치고 헤어롤로 고정하고 있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보고 있는 모습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똑 같은 대사도 다른 톤으로 여러 번 연습하고 체크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소연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검사 역할을 맡았다.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 검사가 화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신입 검사였다면, ‘투윅스’의 박재경은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이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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