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7일 여의도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SUV '뉴 코란도 C'를 선보이고 있다. '뉴 코란도 C'는 도시형 레저 차량을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을 과감히 변경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개선했다. 또한 최대 출력 181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2,000~3,000rpm의 e-XDi200를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원~2226만원 CVT 2380만원~2572만원 CVX 2722만원~2872만원이다. 양지웅 기자 yang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