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역대 최단기간 신기록’

입력 2013-08-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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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송강호-틸다 스윈튼(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역대 최단 기간 400만 돌파를 달성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6일(오후 4시 30분 기준) “‘설국열차’가 400만2352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7일째 역대 최단 기간 400만 돌파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설국열차’는 지난달 31일 전야 개봉 이후 최고 평일 스코어를 두 번이나 경신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의 이 같은 흥행 기록은 ‘트랜스포머3’, ‘도둑들’, ‘아이언맨3’,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역대 흥행작이 기록한 8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설국열차’는 5일 개봉주에 비해 더 많은 평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초고속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이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 에드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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