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상 캡쳐)
판빙빙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영화 '일야경희(一夜惊喜)' 시사회에 참석해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에서 기습뽀뽀 했다.
판빙빙은 에바 진 감독의 가슴과 뺨에 연이어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판빙빙의 기습뽀뽀에 에바 진 감독은 당황스러워 했으나 금세 호탕하게 웃으며 시사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판빙빙 이외에도 영화 출연진인 리즈팅과 장진푸는 아기 인형을 들고 등장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일야경희는 광고회사 커리어우먼인 미쉘(판빙빙 분)이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한 뒤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한편 판빙빙 기습뽀뽀를 본 네티즌들은 "판빙빙 감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 "일야경희 한국에서도 개봉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