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2인승 스포츠카 ‘F-TYPE(F타입)’을 선보였다.
국내에 출시하는 F타입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F타입과 F타입S는 3.0ℓ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각각 340마력, 최대 토크 45.9㎏.m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m을 발휘한다. 최상위 모델인 'F타입 V8 S'는 5.0ℓ 수퍼차저 V8엔진이 뿜어내는 495마력,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F타입은 1억400만원부터 F타입 S가 1억2000만원, F타입 V8 S 모델이 1억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