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홍삼 대표브랜드 한삼인과 협업해 국내 한방 뷰티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경은 농협한삼인과 공동 개발한 한방 뷰티브랜드 ‘현(賢)’을 론칭, 1차로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샴푸 린스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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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천연씨앗 콤플렉스’ 는 흑미, 보리, 강낭콩, 귀리, 현미 등 국내에서 자란 씨앗을 탈모 방지, 모근 강화, 청정 두피에 적합하게 선별, 제조해 소비자별 요구에 맞는 처방을 통해 헤어와 두피 관리에 도움을 준다.
‘현’의 헤어 카테고리 신제품은 △탈모방지 및 양모기능의 다현(多玄) 샴푸·린스 △모근 강화와 볼륨 탄력 기능의 현빛(玄빛) 샴푸·린스 △청정두피 및 비듬케어의 청단(靑端) 샴푸·린스 등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다현라인’은 약하고 쉽게 빠지는 모발의 모근 강화, 영양 공급으로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가 있으며 흑두, 흑미, 옥수수, 완두콩, 흑임자의 다현 씨앗콤플렉스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현빛라인’은 힘없이 처진 모발의 모근 강화 및 영양 공급으로 풍성하고 탄력 있는 볼륨감을 연출해 준다. ‘청단라인’은 두피의 딥클렌징으로 비듬, 가려움, 트러블을 관리해 준다.
애경 관계자는 “한방브랜드가 대세인 헤어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바디, 훼이셜, 이너뷰티 등 뷰티 카테고리 전반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