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주인공 탤런트 정은채,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인 스쿨 출신?

입력 2013-08-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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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사진=뉴시스)

탤런트 정은채가 일본 배우 카세료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정은채의 학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정은채는 지난해 스포츠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1999년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스쿨로 꼽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을 다니기 위해 유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반면 정은채는 학교에 다니는 도중 영화가 하고 싶어 귀국했다. 정은채는 어렸을 땐 미술감독이나 의상감독이 되려 했으나, 운명처럼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은채가 다닌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예술대학교이다. 줄여서 CSM이라고도 불린다.

이 대학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술대학인 런던 예술대학교를 구성하는 6개의 예술대학교들 중 하나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는 1989년 두 학교가 합병한 것이다. 이는 1854년 설립된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와 1896년 설립된 센트럴 예술대학교이다.

이후 1910년 설립된 비암 샤우 아트스쿨과 1963년 설립된 런던 드라마센터가 각각 2003년과 1999년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에 추가로 합병되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는 수 많은 유명인사 동문들을 배출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 2000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을 떨칠 혁신가 100인의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클로에ㆍ아디다스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디자이너 폴 스미스 등이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정은채 열애설, 엄친딸이었네”, “정은채 열애설, 정은채 유명 디자인 스쿨 출신이라더니…대단하네”, “정은채 열애설, 미술감독 될 뻔하다 연기자 된거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연예전문매체 프라이데이는 2일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 정은채와 함께 여행하고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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