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블랙아웃주, 내주 전력 고비 전망에 급등세

입력 2013-08-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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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이 무더위 속에 8월2째주까지 마이너스 103만kW 수준까지 하락해 전력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에 블랙아웃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일 오후 1시47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일대비 1400원(13.59%)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자가발전기를 생산하는 혜인(6.86%), 로케트전기(5.36%), 삼화전기(8.95%) 등도 오름세다.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는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예비전력이 원전1기 발전량에 상응하는 103만kW까지 하락하는 등 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안정적 예비전력인 400만kW 확보를 위해 △전력 다소비업체 절전규제 △산업체 휴가분산 △선택형 피크요금제 등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 430만kW 감축을 추진한다.

실내 냉방온도를 제한하고 문열고 냉방영업을 금지하는 등 공공기관 절전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50만kW 이상의 감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하락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전압조정,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긴급절전 수요감축 등 단계별 조치도 예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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