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강속구 투수 브라이언 윌슨 영입으로 불펜 강화

입력 2013-07-31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강속구 투수 브라이언 윌슨(31)을 영입했다.

로스앤젤레스 현지 언론들은 최근 보도를 통해 다저스가 베테랑 윌슨을 영입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올시즌까지로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윌슨은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해 이른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샌프란시스코와 결별했다. 지난 해 4월 이후로는 등판 기록이 없다.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한 윌슨은 시속 100마일(약 160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마무리 활약했고 2010년 샌프란시스코 우승 당시에는 무려 48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일단 다저스는 윌슨을 마이너리그로 보내 몇 차례 시험 등판 시킨 뒤 메이저리그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다저스로서는 베테랑 윌슨의 합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자산운용사 ETF 점유율 경쟁에…상반기 계열사가 5조 투자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0,000
    • +0.87%
    • 이더리움
    • 3,708,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98,900
    • +1.05%
    • 리플
    • 827
    • +0.24%
    • 솔라나
    • 219,000
    • +1.2%
    • 에이다
    • 488
    • +0%
    • 이오스
    • 686
    • +2.8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4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2.87%
    • 체인링크
    • 14,950
    • +0.88%
    • 샌드박스
    • 379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