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다스, 30억 규모 대표이사 배임 혐의 발생

입력 2013-07-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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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다스는 26일 토러스네트웍스 투자와 관련해 30억원 규모의 대표이사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8.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감사가 업무 파악 중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소한 사건”이라며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사범위제한에 의한 의견거절을 사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위다스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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