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극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 이기광은 개그맨 류담과 연기대결을 펼쳤다.
최근 단막극 주연으로 나섰던 이기광은 불치병에 걸려 격리된 채 멸균실에서 어머니와 대화하는 한 장면을 연기했다. 잠시 긴장된 모습을 보이더니 이기광은 “엄마, 하느님한테 돈 좀 더 갖다 줘봐”라는 대사로 이내 감정이입했다.
이에 MC 박미선과 박명수, 유재석, 신봉선을 포함한 게스트 손동운, 류담, 양요섭 등은 모두 이기광의 슬픈 감정 연기에 감탄을 자아내며 칭찬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7.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단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