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정웅인에게 납치당해…이종석 절규

입력 2013-07-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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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보영이 정웅인에게 납치를 당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혜성(이보영)이 민준국(정웅인)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수하(이종석)은 혜성의 납치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수하는 이날 혜성이 갖고 싶어 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준비해 그녀를 찾아갔다. 하지만 법원에 도착했어야 할 혜성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녀를 데려다줬다는 관우(윤상현) 역시 혜성의 행방을 몰랐고, 설상가상 전화도 받지 않았다.

앞서 수하는 꿈에서 혜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더욱이 혜성이 수하의 아버지와 관련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말까지 들은 상황이었다.

결국 수하는 공중전화로 혜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들려온 목소리는 혜성이 아닌 민준국이었다.

이에 수하는 울부짖었고, “2013년 7월 26일, 그녀가 민준국에세 납치됐다. 그로부터 2시간 30분 후 우리의 11년간의 이야기는 종지부를 찍게 된다”는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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