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셰일가스,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 미칠 것”

입력 2013-07-25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S-OIL) 관계자는 25일 2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등지에서 셰일오일 공급이 늘어나며 정유사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본다”며 “셰일오일 공급으로 인해 유가가 일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적으로 경기회복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벤젠 같은 제품이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석유화학 업체의 공급이 줄어들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발전사업에서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셰일가스인데, 이로 인해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정유공장에서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3,000
    • +1.97%
    • 이더리움
    • 4,350,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4%
    • 리플
    • 635
    • +4.61%
    • 솔라나
    • 202,100
    • +5.04%
    • 에이다
    • 526
    • +4.57%
    • 이오스
    • 741
    • +7.55%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580
    • +5.27%
    • 샌드박스
    • 432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