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날 이준은 "장지갑만한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다. 바퀴벌레 표정이 보일 정도로 엄청 컸다"며 "기네스북에 등장할 만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만한 새가 있다.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 인터넷에서 '넓적부리 황새' 쳐 보라“며 "그걸 얘기했더니 아무도 안 믿는다"고 답답해 했다.
방송 이후 실제로 네티즌은 '넓적부리 황새'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그럼 이준 바퀴벌레 얘기도 사실인가?" "이준 믿어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