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향기가 엄마 이아현에게 반항했다.
24일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에서는 하나(김향기)가 엄마(이아현)에게 공부로 인해 반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국제중 대비반 학원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어떻게 된거냐. 성적 떨어지는 것도 참고 있다”고 꾸중했다.
이에 하나는 “엄마 좋자고 하는 거잖아. 다른 엄마들 앞에서 꿀리는 거 싫으니까. 엄마가 포기해! 내가 모를 줄 알아?”라며 “언니 예술 중학교 입시 준비할 때 다 들었어. 우리 형편에 둘 다 밀어주기 힘드니까 재능 있는 큰 애 확실히 몰아주자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엄마는 하나의 뺨을 때렸고 하나는 집을 뛰쳐 나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