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이지원 외 청와대 문서보관본 파기 지시”

입력 2013-07-23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과 관련, 노무현 재단은 23일 “다음 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국정원에 대화록 문서를 남기고 이지원(e-知園) 보고자료 외 창와대 문서 보관본을 파기하도록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재단은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주장에 대해 성명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최근 참여정부 시절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지난 1월 검찰 조사 때 노 전 대통령에게서 삭제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도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노무현 재단은 “조명균 전 비서관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노 전 대통령에게 이지원으로 보고했으며 이후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지원 보고서를 폐기하라는 어떠한 지시를 받은 바 없다고 재단에 밝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50,000
    • -0.12%
    • 이더리움
    • 3,101,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31%
    • 리플
    • 792
    • +2.86%
    • 솔라나
    • 178,400
    • +0.9%
    • 에이다
    • 451
    • -0.22%
    • 이오스
    • 644
    • -0.4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61%
    • 체인링크
    • 14,280
    • -0.42%
    • 샌드박스
    • 3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