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野 단독열람 시도, 전형적인 물타기”

입력 2013-07-23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23일 민주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사전준비문서와 사후 이행문서의 단독열람을 시도한 것과 관련 “사초폐기에 대한 책임을 돌리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전술”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 제출된 부속자료에 대해 양당 열람 단장이 추후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어제 운영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최경환 위원장이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자료 열람 문제는 추후 양당 수석과 양당 열람위원 단장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분명히 재확인 했다”며 “민주당의 단독열람을 시도하는 것은 반의회적인 폭거”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 측 열람위원들은 23일 오전 10시10분부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단독열람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민주당 측 열람위원단 간사인 우윤근 의원은“새누리당에 열람방법과 시간을 협의하자고 수차례 제안했으나 부정적”이라고 단독열람시도 이유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8,000
    • -0.2%
    • 이더리움
    • 3,436,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0%
    • 리플
    • 855
    • +17.28%
    • 솔라나
    • 217,800
    • +0.74%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56
    • +0%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8.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6.53%
    • 체인링크
    • 14,160
    • -3.87%
    • 샌드박스
    • 353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