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출시

입력 2013-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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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선진 증시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을 26일까지 판매한다. 아울러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의 3차 모집도 동일기간에 진행한다.

먼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 은 S&P 500지수가 전일 대비(종가)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지수추종형 ETF(S&P500지수 추종 ETF/ SPY_US)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총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함으로써,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등 효과적인 운용방식을 적용한다.

이 상품은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목표수익률(6~10%)를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하여 유동성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대상 ETF는 원/달러 환율에 노출돼 있어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연 2.0%)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96개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동일기간에 모집이 진행되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목표수익률 6~8%를 달성하면 수익을 실현해 유동성 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후취 1.4%(총 연 2.4%)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향후 미국 상승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사의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써 최근 좋은 성과를 보이며 운용 중에 있는 ‘신한 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 3차 모집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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