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BMW i3’의 기본 가격을 3만4950(약 5145만원) 유로로 책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BMW 제공
BMW i3는 오는 11월 독일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BMW 공식 전시장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개인 맞춤형 판매방식을 통해 다양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BMW i는 제품뿐만 아니라 전방위 전기차 서비스 솔루션인 ‘360° ELECTRIC’ 패키지를 마련해 집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BMW i 월박스를 탑재했다. 또한 커넥티드 드라이브, 드라이브 나우 전기차 쉐어링 프로그램 등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MW i3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 런던과 뉴욕,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되며 국내에는 내년 5월경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