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공식 트위터)
연인들끼리만 인터넷에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소통할 수 있는 미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비트윈(Between)’이 서비스 장애로 회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비트윈은 스타트업 기업 VCNC에서 출시한 연인들을 위한 둘 만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이후 연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9시20분 현재 비트윈에 가입한 회원들은 어플을 실행시 ‘네트워크 상태 확인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뜨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태.
이에 비트윈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서버의 문제가 생겨 긴급하게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부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공지를 올렸다.
한편 비트윈은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커플 전용 서비스로 출시한지 열흘 만에 1만2000명의 회원을 모았고, 현재는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