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 후 목부위 통증 심각...농담은 '여전'

입력 2013-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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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리포터 서유리가 교통사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40분 쯤 경기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자가용으로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서유리는 곧바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목부위에 통증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유리 관계자는 18일 “어제는 스케줄이 다행히 없어 휴식을 취했지만 오늘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본인이 20일 ‘섹션TV 연예통신’과 ‘SNL 코리아’ 스케줄은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하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서유리는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라고 장난끼 가득한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빨리 쾌유해서 방송에서 봐요”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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