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브로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날부터 8월14일까지 한달 간 티브로드, 티캐스트, 콘텐츠허브 등 태광그룹 미디어부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된다.
인턴들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티브로드 지역채널 프로그램의 보도제작 견습과 각 직무별 업무 실습을 통해 케이블 방송을 이해하고 이채널, 드라마큐브, 채널뷰, 패션앤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별 편성과 제작 견습 및 업무 실습을 거쳐 방송 전반에 대해 배운다.
특히 ‘팔로우미’, ‘용감한 기자들’의 촬영장 견학 등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채널 프로모션과 마케팅 기획 등을 직접 해보며, 콘텐츠 구매와 판매 실습 등을 통해 콘텐츠 유통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배운다. 인턴 기간 마지막에는 과제 발표를 통해 평가를 받고 인턴십을 마무리 짓게 된다.
이번 태광그룹 미디어부문 인턴쉽 프로그램은 방송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취업 전 보다 많은 경험을 쌓게 해 줌으로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4회째를 맞이하는 인턴십을 통해 이수한 학생 중 2명을 정식 채용했다”며 “지난해에는 고려대 미디어학부와 진행한 산학연계프로그램처럼 대학생들이 케이블 방송과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문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