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범죄 합수단, 골든브릿지투자證 주가조작 의혹 조사중

입력 2013-07-15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든브릿지證, “주가조작 혐의 조사 사실 무근” 해명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수사 보도에 대해 골든브릿지증권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15일 연합뉴스는 합동수사단이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패스트 트랙’(Fast Track·신속처리절차)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수단은 골든브릿지증권의 주식 거래 내역을 살피며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혐의점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구체적 혐의점이 드러나는 대로 주가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대해 골든브릿지증권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회사측은 “임직원 누구도 금융감독원 및 검찰로부터 주가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지난 3월 소수계좌에 의해 골든브릿지증권 주식이 매입된 건은 이미 공시된 내용으로 회사는 물론, 그룹 계열사와도 관련없는 제3자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99,000
    • -0.63%
    • 이더리움
    • 3,60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88,900
    • -2.22%
    • 리플
    • 733
    • -2.01%
    • 솔라나
    • 228,200
    • +1.47%
    • 에이다
    • 491
    • +0.41%
    • 이오스
    • 661
    • -2.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87%
    • 체인링크
    • 16,680
    • +4.97%
    • 샌드박스
    • 370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