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엔씨에너지, 테스나, 하나머티리얼즈 등 3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디젤엔진 비상발전기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04억5300만원, 3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60억원~69억60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5000~5800원이다.
테스나는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552억5100만원의 매출액과 79억4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86억8000만원~97억70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제조업체인 지난해 401억4900만원의 매출액과 50억8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98억3000만원~114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400원~5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