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더 울버린’의 주연 배우 휴 잭맨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휴 잭맨은 한국의 4번째 방문에 대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이렇게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다. 서울 홍보대사로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 한국 올 때마다 즐겁다. 길게 체류했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짧은 일정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번 휴 잭맨 내한 기자회견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된다.
‘더 울버린’은 불멸의 삶을 가진 로건(휴 잭맨)이 처음 맞닥뜨린 극한의 상황이 그려진다. 치명적인 적들에 맞서 강력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엑스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오는 25일 개봉.